16일 부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 내 모 대형 할인매장은 설 명절전인 지난 1월말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용으로 원미구에 160포(1포 20㎏짜리), 소사구와 오정구에 각 40포씩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각 해당 구청은 쌀을 사회복지 시설이나 산하 동사무소 등에 배정, 불우이웃을 돕도록 했다.
그러나 소사구 소사 본1동이 지역구인 류재구 의장은 원미구에 쌀 20포를 보내달라고 요청해 받은 뒤 15포는 동사무소가, 나머지 5포는 관용차에 실어 자신이 소외계층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류 의장은 자신이 돌린 쌀의 배포 처를 동사무소에 통보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동사무소 측에 20포의 배포처를 허위로 작성하게 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한편 류 의장은 지난 7월 시의회에서 도덕성과 품위손상 등의 이유로 의장직을 박탈당하자 이에 불복, 법원에 ‘의장불신임 결의 효력정지 신청’을 내 직무수행 결정을 받았으며 최근 다시 20명의 의원은 류 의장을 공금유용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등 끊임없는 도덕성 시비에 휩싸여 있다.
이와 관련 원미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시의회 의장이 쌀 지원을 요청해와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절차상 잘못된 점을 인정하며 사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류 의장은 “쌀을 원미구에 기부한다는 말을 듣고 소사구나 오정구에도 나누면 좋겠다고 했고 우리 지역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다고 말한 것은 사실이다”며 “내가 직접 배포한 쌀은 원미구에서 보낸 쌀이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