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사회적경제기업 키워 지역 문제 해결한다… 최대 1500만원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1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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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총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줄인 대신 최대 지원금액을 대폭 늘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동일 또는 유사 내용의 사업에 대해 국가, 지자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연계를 위한 사업개발비이며, ▲브랜드(로고) 개발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품 성능 및 품질 개선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홈페이지 개발 및 구축 등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 자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8일까지 사회적경제과에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2019년부터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키트 개발, 이주민 통번역사 강의 커리큘럼 개발 등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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