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매장유산 정보 고도화…토지 개발 예측 가능성 높인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5 17:04: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의왕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역 내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공간정보를 새롭게 정비해 개발과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의 사전 확인 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조사 결과와 향후 활용 계획을 확인했다.

이번 용역은 2006년 작성된 문화유적분포 지도에 이후 발굴조사 자료를 추가하고 기존 오류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시 전체 면적 54.03㎢ 가운데 36.94㎢로, 현지조사와 정밀지표조사를 거쳐 매장유산 관련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정비 자료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공간정보 서비스(GIS)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최신 정보가 제공되면 토지 이용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개발 및 인허가 절차의 예측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는 9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유존지역의 해제·수정·변경·신규 지정 내용을 국가유산청 공간정보에 반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