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6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 수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3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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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 수상 모습.(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2일 열린 ‘2026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106 개 정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광진구는 방치되어 있던 광장동 체육부지를 활용한 ‘광나루정원 조성사업’을 대표 사례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일상 속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주민의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건강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우수 모범 사례 제시 등이 꼽혔다.

특히 사업 기획 단계부터 주민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모를 거쳐 정원 이름(광나루정원)을 결정하는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의 정체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구는 광장동 체육부지에 2만㎡ 규모의 주민 여가공간인 '광나루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6월 30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광장동 체육부지는 운동장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통합 개발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오랫동안 회색 펜스로 둘러싸인 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구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여가공간 확충 요구와 생활환경 개선 의견을 반영해 정원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약 3개월 만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광나루정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원 곳곳에는 산책로와 벤치, 테이블 등 휴게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발전상 수상은 방치된 공간을 살리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얻은 소중한 결실”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보건정책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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