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커피박 자원순환 연구 본격화…재활용 체계 마련 추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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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경 의원.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의회가 카페와 식음료 매장에서 대량으로 배출되는 커피박을 재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순환체계 마련에 나선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서은경 의원이 이끄는 ‘성남시 커피바이오 넥스트에코 연구회’는 의회 승인을 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대상에는 권역과 사업장별 커피박 발생량 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성남에 적합한 수거체계 설계 등이 포함된다.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 서울과 부산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수거와 거점 수거, 민간위탁 방식의 적용 가능성도 비교한다.

수거한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와 고형연료, 바이오플라스틱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도 검토한다. 수거와 전처리 과정에 사회적기업이나 시니어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연구한다.

연구회는 9월 착수보고회와 전문가 자문을 시작으로 10월 선진사례 현장방문, 11월 중간보고회와 정책토론회를 진행한 뒤 12월 최종보고회에서 결과를 정리할 계획이다. 이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제·개정안 발의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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