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폭염 속 건설현장 안전관리 점검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1 1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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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예방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마포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소방서는 11일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와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책임자들과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소방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시간 확대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건강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냉방기기 등 전기시설의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부하와 전기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의 설치·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현장에서는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주변 가연물 관리와 임시소방시설의 배치·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지도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책임자들과 안전간담회를 열어 현장별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폭염 속 건설현장은 화기작업과 전기시설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공정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임시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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