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 주민센터, ‘우리동내 구파발천 산책’ 사업 평가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7 1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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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진관동, ‘우리동내 구파발천 산책’ 사업 평가회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우리동내 구파발천 산책’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내(友邐同耐, 친구와 이어져 함게 견디다) 구파발천 산책’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한된 여가생활로 인한 우울감과 고독감을 호소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일대일 연계해 조별로 자유롭게 정기적인 산책을 진행하며 지난 4개월 동안 대상 어르신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자원봉사자와 대상 어르신 18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 소감, 사업에 대한 평가서 작성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이 안 좋아서 처음에 자원봉사자의 걸음을 따라가는 게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매일 꾸준히 나가니깐 즐거웠고 어느새 함께 산책하는 시간이 기다려졌다. 내년에도 계속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함께 해주시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걷기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게 아니라 꾸준히 1년 이상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르신들은 사업이 끝났다고 여기서 그만하시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걷기 운동은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어르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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