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립도서관, 2026년「동대문구 한 책 읽기」본격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30 2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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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공존, 책으로 답하다” 주민참여형 독서 캠페인 확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립도서관(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휘경어린이도서관, 배봉산숲속도서관, 동대문책마당도서관)은 오는 5월 2일(토)부터 11월 30일(월)까지 「2026년 동대문구 한 책 읽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의 주제는 “AI와 공존”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대전환의 시대에, 기술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넘어 인간과 AI가 슬기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자 선정되었다.

올해의 한 책은 사서, 독서동아리, 전문가 54명의 심의를 거쳐 후보 15권으로 압축한 뒤, 4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홈페이지 및 구글폼을 통한 주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부문별 최다 득표 3권이 최종 결정되었다.

2026년 동대문구 한 책 도서로는 ▲어린이 부문에는『택배로 온 AI 아빠』(서석영 작가, 바우솔) ▲청소년 부문에는『완벽한 친구 추가』(양은애 작가, 미래인) ▲성인 부문에는『천 개의 파랑』(천선란 작가, 허블)이 선정됐다.

아울러 5월부터는 선정 도서를 읽고 경험하고 이웃과 생각을 나누는 한 책 릴레이, 서평&그림엽서 릴레이, 저자와의 만남, 독서토론, 북캠핑,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한 독서행사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한 책 읽기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주민이 책을 매개로 서로 연결되고, AI와의 슬기로운 공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및 각 참여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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