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순회 교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30 2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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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마을버스 운수회사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으로 뇌 손상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구는 1급 응급구조사를 채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마을버스 회사 6곳을 찾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실습(가슴압박 위치 및 자세 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버스 노선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등이다.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처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가 적용되면 뇌 손상을 방지하고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서대문구보건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도 운영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심정지를 목격할 경우 신속한 119 신고와 심폐소생술 실시가 필요하다”며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이 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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