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인식 ON’ 첫걸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30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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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원명스님)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4월 24일, 2026년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인식 ON’의 첫 모임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인식 ON’ 서포터즈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일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형성되는 편견과 정보 부족으로 인한 인식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장애당사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장애를 ‘특별한 문제’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일부로 이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서포터즈는 장애당사자와 비장애 청년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는 통합형 구조로 운영되어, 단순한 인식개선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직접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러한 경험은 참여자 개인의 인식 변화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포터즈의 활동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인식 ON’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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