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 경작 참여 주민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03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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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직접 경작하며 도심 속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의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이달 4~18일 올해 주말농장 ‘솔이텃밭’ 경작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2009년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후, 주민들의 여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학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어 해마다 호응이 뜨겁다.

 

올해는 약 330개 솔이텃밭을 분양한다. 위치는 방이동 444-17번지(1권역), 방이동 445-7번지(2권역)이다.

 

공고일(2022.2.4.)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가구당 1구획씩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가을작물 수확기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임차료는 구획(9㎡)당 연간 7만원이다.

 

구는 경작자에게 농기구 대여, 친환경 퇴비와 급수시설, 쉼터 등을 제공한다. 또한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방법, 친환경 경작법, 유기농 재배법 등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 농부 교육’도 지원한다. 다만,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솔이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4일부터 18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설문/접수/상담>온라인접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23일 오후 4시 이후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솔이텃밭’은 도심 속에서도 농업을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가꾸는 주말농장 ‘솔이텃밭’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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