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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카드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현대카드는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과 함께 ‘현대카드 Maurizio Cattelan (이하 마우리치오 카텔란 크레딧 카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해 7월 공개한 '현대카드 Tom Sachs(톰 삭스) 에 이어 현대카드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스페셜 플레이트'다.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리치오 카텔란(이하 카텔란)은 전시장 벽에 바나나를 붙여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를 탄생시킨 등 관습을 비트는 재치와 도발적인 시각으로 무거운 주제를 날카로운 해학으로 풀어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 현대미술의 거장이다.
카텔란은 지난 10일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인 베를린 신국립미술관(Neue Nationalgalerie)에서 독일 최초의 대규모 개인전 <NIGHT>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현대카드와 '마우리치오 카텔란 크레딧 카드' 출시를 위해 방한한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마우리치오 카텔란 크레딧 카드’는 아이콘 카텔란과 현대카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가상의 국가 ’Republic of Hyundai Card’에서 출발한다. 신용카드를 가상의 국가인 'Republic of Hyundai Card'의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두가지 콘셉트로 탈바꿈해 경계를 허무는 위트를 형상화했다.
카드 플레이트 곳곳에는 카텔란의 위트 있는 디자인 요소들이 밀도 있게 배치됐다. 현대카드 로고와 결합한 독창적인 '가상 국가 문장'부터, 작가의 대표작 의 바나나 이미지를 담은 홀로그램 패턴, 운전면허증 뒷면에 표기된 초현실적 교통수단(말, 타조, 코끼리 등)까지 작가 특유의 기발한 감각을 카드 한 장에 담았다.
특히 신분증 콘셉트에 맞춰 프로필 사진은 현대카드 회원 '본인 사진'과 AI 아티스트 캐릭터인 'CATT' 중 선택할 수 있다. 'CATT'는 미술관 바닥을 뚫고 얼굴을 내민 카텔란의 작품 <무제>의 주인공이 서로 다른 인물로 재탄생한 6인의 캐릭터로, '누구나,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상상력을 표현했다. 또한, 현대카드는 카텔란이 직접 디자인한 오렌지 컬러의 카드지갑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도 출시했다.
카텔란은 직접 "그림은 한곳에 머물며 당신을 기다리지만 신용카드는 어디든 함께 간다. 저녁을 먹고, 휴가를 가고, 호텔비를 내고,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산다. 아마 대부분의 예술 작품보다 더 바쁘게 살아갈 것이다. 나는 그 이동성이 좋았다"라고 이번 현대카드와의 프로젝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크레딧 카드’는 별도 신용카드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 스페셜 플레이트로, 현대카드 기본 플레이트에 추가로 신청해 총 2장의 플레이트를 동시에 보유,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M, 부티크 등 ‘현대 오리지널스(Hyundai Originals)’ 및 '알파벳 카드(Alphabet Card)' 회원은 누구나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회원이 아니라면 대상 상품을 신청하면서 ‘마우리치오 카텔란 크레딧 카드’도 동시에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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