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FDS 활용할 정밀모니터링으로 신종 투자사기 사전예방"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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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은행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은행은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투자사기 ‘KReSIM(케이알이심)’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총 1450건, 약 185억원의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고 전했다. 


‘KReSIM’은 이심(eSIM) 판매업체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eSIM 판매 사업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수익정산을 중단하고 잠적한 대규모 신종 투자사기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KReSIM’ 투자사기 패턴을 반영한 모니터링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KReSIM' 법인 계좌로 거래 신호가 포착되면 거래 승인을 즉시 거절하고, 모바일뱅킹 앱 설치 및 로그인 프로세스까지 차단해 추가적인 자금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카카오톡 긴급 알림메시지 발송 ▲전담직원의 1:1 전화 상담을 통한 위험성 안내 ▲경찰 신고 안내 등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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