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서 소통 대상 수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0 16: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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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찬 구청장(가운데)이 구청 관계자들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를 위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과 청년 참여·소통, 청년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앞서 구는 2019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2022년, 2024년과 2025년 정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소통대상을 받으며,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정책·소통 전 부문 수상과 통산 7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청년이 정책 제안과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연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소통대상에 선정됐다.

실제로 구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금천청년네트워크 등을 운영하며 청년이 정책의 제안과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금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 관계망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 참여기구다. 참여 청년들은 구정에 참여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한다. 특히,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된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금천 등의 청년공간과 지역 청년단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청년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지난해 6월 통합출범 기념 개관식을 열었다. 구는 서울시에서 업무이관된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 ‘청춘삘딩’을 하나의 청년활동공간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일원화했다. 아울러 청년활동공간이 가산동, 독산동과 같이 권역별로 마련됐다. 

 

가산동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2개 층으로 상담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로 구성돼,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산동의 청춘삘딩에는 커뮤니티홀, 공유주방 등의 주요 시설을 통해 지역기반 프로젝트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당사자가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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