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장애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진로·문화 체험 운영 성료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0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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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문화 체험 활동으로 성장과 가능성 응원
 

[용인=오왕석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용인강남학교 체육관 및 프로그램실에서 중·고등학생 77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을 운영하며 장애 청소년의 문화 향유와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했다.

 

■ 학교로 찾아간 공연·체험 프로그램, 장애 청소년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로 뮤지컬 공연과 핸드크림&크림비누 만들기, 목공아트 체험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로 뮤지컬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체험 활동은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 체험 중심 활동으로 자기표현과 사회성 향상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학교-청소년시설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이번 사업은 용인강남학교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 청소년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 수련관 특화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맞춤형 체험활동 제공

수련관 특화 프로그램인 ‘상상 메이커스’와 ‘Y Star Road’를 연계해 장애 청소년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활동을 제공했으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높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정순옥 관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모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해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년 4월 보정·동백 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으며,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 실현을 위해 청소년축제를 포함한 281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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