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초교 주변 어린이 안전 위해요소 합동점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0 16: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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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 18일 병점구 병점1동 송화초등학교 일원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경찰서,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화성특례시에서는 윤성진 제1부시장과 주인권 안전건설실장 등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아동보호구역 관리 상태를 비롯해 어린이제품 KC 안전인증 표시, 불법제품 유통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과 위생상태 등을 살폈다.

통학로에서는 불법 주정차와 보행 방해 요소를 확인하고 무인교통단속장비, LED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AI 보행안전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의 운영 상태도 점검했다.

학교 주변 문구점과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제품·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불법 현수막과 전단, 입간판 등 광고물 관리 상태도 함께 살폈다.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과 식품 소비기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송화초 주변 도로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정형 단속카메라와 이동식 단속차량, 주민신고제를 활용해 불법 주정차를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전담관리원을 통한 정기적인 지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소관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해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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