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로 4122명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2 16: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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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사진=두나무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부채와 고립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4000명이 넘는 청년들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홀로 설 수 있는 맞춤형 자립 지원 사업으로,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신용회복 - 자산형성 - 일자리 연계'라는 3단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두나무의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지원받은 청년은 총 4122명에 달한다.

특히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 디딤'(구 넥스트 드림)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만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과 생활비,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총 936명이 도움을 받았다.

476명의 청년에게는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이 제공됐다. 한국은행,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출신 베테랑 컨설턴트들이 총 2,732건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 자금이 필요한 460명에게는 최장 36개월의 '무이자 생계비 대출' 총 1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혜택을 받은 청년들은 대출금 중 평균적으로 75.8%를 상환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게 두나무의 설명이다. 3차년도 멘토링 효과성에 대한 1차 데이터 분석 결과, 참여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관련된 3대 핵심 지표가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27%, 경제적 회복 탄력성이 16%, 재무관리 역량이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 관계자는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역량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회복 탄력성까지 되찾고 있으며, 75.8%라는 높은 상환율이 그 긍정적인 변화를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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