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1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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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포스터. (사진=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대학생 1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7일 동국대학교, 22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상담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중구 생활권자와 독립을 준비 중인 예비 1인가구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주거안심매니저’가 맡는다. 공인중개업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전월세 계약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부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살펴보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아울러, 주거지 탐색 상담과, 현장 동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장에 동행할 때는 주거환경과 건물 상태를 살피고, 혼자 집을 볼 때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와 확인 사항까지 꼼꼼히 점검한다. 다만, 집보기 동행 서비스는 중구 소재 주택에 한해 제공된다.

 

구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실’을 중구청 별관 4층 복지정책과에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사전 예약시 야간·주말에도 현장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1인가구가 주거 문제로 막막함을 느끼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가까이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이날 공인중개사들은 지역별 부동산 시장 변화를 전했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 패턴에 따라 상권이 재편되고 있고, 대학생과 1인 가구가 많은 필동에서는 초단기 임대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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