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중구여성플라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3월14일~6월17일 '2022년 디지털 3D 융합 패션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훈련 과정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신당동에 위치한 한국의류업종살리기 공동본부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20~40대 경력단절 또는 미취업 여성이다. 섬유·의류·패션 관련 분야 전공자나 섬유·의류·패션기업 경력자로서 관련분야 재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예약 후 오는 21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3D CLO(가상의류 제작 프로그램) ▲2D CAD 프로그램 활용 입체 패턴·디지털 패턴 메이킹 ▲봉제 비스포크 맞춤 특수 교육 등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산업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된다.
구여성플라자 내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목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분야 협업 기관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훈련과정 수료 후 맞춤형 취업까지 연계한다.
구는 구의 대표 산업인 봉제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패션-봉제 협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류제조업체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영세한 봉제업체의 판로 개척을 돕고,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자생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는 봉제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신당동 일대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봉제 스마트 앵커(신당 메이커스파크)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봉제 스마트앵커는 전 생산 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획에서 생산,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봉제거점공간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중구 미래패션산업의 핵심 여성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봉제 산업이 변화하는 생산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융합기술 전문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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