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유치원등 7곳에 어린이 텃밭 만들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28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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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타운어린이집에 조성된 '어린이 텃밭'.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는 최근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저조했던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텃밭'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텃밭'은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자투리 공간에 조성한 체험텃밭이다.

구는 이달 청구어린이집 등 7곳에 어린이 텃밭을 조성하고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등의 모종을 지급했다.

어린이들은 도시농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텃밭의 농작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하게 된다.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해 보면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도 함양한다.

 

한편, 구는 학교와 복지시설 등에도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상자텃밭을 보급하는 등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신당초·흥인초등학교 등에 학생들을 위한 '학교텃밭'을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노인들을 위해 중림어르신데이케어센터에 '치유텃밭'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이 주거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해 보며 도시농업에 자연히 입문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850개를 보급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손수 가꾼 작물을 수확하는 즐거움과 함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도 일깨워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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