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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빌딩 전경(출처 한화생명) |
한화생명은 지난 5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 ‘M365 코파일럿’ 도입을 위한 적응기간을 거치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업 주도의 업무 혁신 문화를 조성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코파일럿 적응을 위한 기본 및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기간 임직원 2,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상시 온라인 교육을 기본으로 실시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34차례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전체 임직원의 54.5%가 실제 업무에 코파일럿을 사용했으며, 과장·차장급 중간관리자의 참여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입력된 프롬프트는 15만여 개, 임직원이 만든 에이전트는 1,200여 개로 집계됐다.
한화생명은 AI 활용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과 7월 바이브코딩 경진대회와 해커톤도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285명이 참가했으며, 비개발직군 참가자가 190명으로 개발직군 95명 대비 두 배 이상 높았다.
회사는 이 대회 우수 인재들로 구성된 AX프로젝트팀도 운영 중이다. 기존 IT부서 중심이던 AI 개발업무에, 투자ㆍ상품ㆍ경영지원 등 현업 인력이 직접 참여하면서 AI 기반 업무 개선 과제를 구현할 인재풀도 확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개발, 위험률 산출, CSMㆍ수익성 관리 등 보험 핵심 영역을 지원하는 AI 모델을 개발 중이며, 실용성 검증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정식 조직을 신설해 고도화 중이다.
특히 최근 코파일럿 기반 업무혁신 과제 58개를 현업 주도로 발굴했다. 이 과제는 개인이 단독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고성과 과제로, IT 부서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AI툴은 사용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클 수 있는 만큼,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사내 AI인재풀을 확대하고, 이들이 이끄는 업무 혁신을 통해 한화생명의 AI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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