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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는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조성된 ‘길마중 초록숲길’ 3단계 구간 정비를 완료하고, 서초IC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도심 속 힐링 산책로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길마중 초록숲길’은 약 4.5km 길이의 산책로로, 메타세쿼이아와 느티나무 등 울창한 수목이 만든 그늘 속에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공간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다양한 테마를 갖춘 산책 환경 조성과 함께 한강까지 연결되는 연속형 보행로를 구축하는 ‘길마중 초록숲길 조성사업’이 추진됐다.
앞서 구는 2024년 잠원IC~신사2고가교(약 0.6km) 구간에 맨발 흙길과 휴게·운동 공간을 조성하는 1단계 정비를 실시한 데 이어, 2025년 서초IC~서초1교(약 1.5km) 구간에는 ▲산책로 확장 ▲무장애길 조성 ▲순환형 맨발길 ▲체험시설 확충 등 2단계 정비를 실시해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이번에 완료된 3단계 정비는 서초1교~잠원IC~한강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 편의성과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1.5~2.5m에 불과한 협소했던 산책로 폭을 최대 5~6m까지 확장해 보행자 간 간섭을 줄이고,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산책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무장애 진입로와 데크로드를 조성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보행로를 구현했다.
또한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구간 곳곳에 총 4곳의 시민 친화형 쉼터를 마련했다. 특히 명달근린공원 인근에는 프랑스 화가 조르주 쇠라의 작품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노후된 야외 체육시설을 정비해 생활 속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 공간도 확충했다. 아파트 인근 및 상부 녹지 등 주요 지점에 운동기구를 재배치·개선하고, 노후 바닥을 전면 재포장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운동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특화 정원도 함께 조성됐다. 주민 통행이 많은 지하보도 출입구 인근에는 눈향나무와 함께 미스트를 분사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끼원’, 도심 속 작은 숲을 연상케 하는 ‘선형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색다른 녹지 공간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서초IC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산책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3단계 사업 완료로 서초IC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길마중 초록숲길’이 하나로 연결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보행 친화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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