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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취약가구의 가스계량기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동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저소득 안전 취약가구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시설 안전 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치매·홀몸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1000여 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분야로 나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 후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한다.
생활안전 분야별로 ▲전기(전기누전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정비 및 불량배선 교체 등)와 ▲가스(가스누출여부 확인 및 가스타이머 설치 등)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소방(가정용 소화기 보급, 화재감지기 설치) 등도 정비한다.
또한,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생활안전교육도 실시하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방문 점검은 전기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온기나눔봉사단 업체 및 협회, 공무원이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필수인력으로 점검과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창구 방문 주민 등 대상가구를 발굴함과 동시에,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안전재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총 3635가구의 생활시설을 점검·정비했으며, 노후된 누전차단기나 오래된 전기설비에 대한 걱정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 94%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보였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재난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꼼꼼한 점검·정비를 진행하겠다"며, “생활시설 노후점검을 받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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