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철강ㆍ금속 AX 실증센터 구축한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4 1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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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익신産團에 종합지원센터 구축
140억 확보... 공정 최적화 등 AI 솔루션 개발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산업부 공모사업인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광양 익신산업단지에 구축, 전남 철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제조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미국의 고관세 정책 등으로 어려운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종합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국비 140억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주관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강·금속 제조 및 가공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공정 품질 예측 ▲실시간 이상 탐지 ▲공정 최적화 등 현장형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하고, 기업 맞춤형 AX 기술지원과 재직자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AX 제조 기술은 해상풍력·조선·해양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생산성 향상과 신규 시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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