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12 15: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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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 이상 출생 가정에 출산축하금 지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이달부터 셋째 자녀 이상의 출생 가정에 100만원 이상, 최대 300만원까지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저출생 문제 극복의 일환으로 올해 초 ‘서울특별시 광진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셋째 자녀 출생 가정 100만원, 넷째 자녀 20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3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지역 내 모든 출생 가정에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 원 바우처를 지원하고, 이와 함께 셋째 자녀 이상 출생 가정에는 출산축하금을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4월부터 첫째‧둘째 자녀 출생 가정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셋째 자녀 출생 가정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과 출산축하금까지 총 300만원, 넷째 자녀 출생 가정은 총 40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출생 가정은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개정 전 2021년 출생아에게는 첫째 자녀 10만원, 둘째 자녀 30만원, 셋째 자녀 50만원, 넷째 자녀 10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500만원이 지원되고 있었다.

 

출산축하금 대상자는 출생아의 출생일부터 지원 신청일 현재까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표상 출생아와 동일 세대의 보호자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한다.

 

신청은 자녀 출생신고 시 또는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5일에 신청인의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출산축하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출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인프라, 교육 등 출생과 보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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