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 따겨' 목표액 18억 조기 달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26 17: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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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복지시설 지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박준희 구청장)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목표액 18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오는 2월14일까지 진행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 지난 24일 기준 성금 8억8000만원, 성품 10억2200만원, 총 19억2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8억원을 조기 초과 달성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로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은 결과다.

구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 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역 마트를 비롯해 자식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오신 노부부, 동일업종 종사자들의 십시일반 모금액, 주민들의 자조모임 후원금, 익명의 기부자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은 다양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금액 95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이번 모금활동으로 모아진 성금·품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성품은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관련 시설 등에 전달했고, 성금은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모아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모금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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