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8% "10년 후에도 지역 계속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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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족도조사 결과 차트.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의 민선7기 핵심 정책에 대해 구민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가 공개한 올해 구민만족도 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민선7기 중점 추진 정책 5개 부문(▲어르신공로수당(영양더하기 사업) ▲중구형 온종일 초등돌봄 ▲무상보육 ▲주민참여예산 ▲공공시설 확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1.7%의 수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향후 구정운영 과제실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주)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17일~10월15일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3.1%)다.
우선, '어르신공로수당(영양더하기 사업)'이 인지도와 만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중구형 온종일 초등돌봄 ▲무상보육 ▲주민참여예산 ▲도서관·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 확충이 뒤를 이었다.
또한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서울메이커스파크(SMP, 인쇄지원센터) 및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90.8%의 만족도를 보였다.
SMP·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구민 편의 증진과 도심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91%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의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는 8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신접종센터 2곳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타 자치구보다 월등히 앞선 접종률을 이끌어 낸 부분이 가장 큰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구민의 96%는 구에 거주하는 것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향후 10년 후에도 중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73.8%가 '그렇다'고 답했다. 편리한 교통, 편의시설 및 인프라, 가까운 시장과 저렴한 물가, 주민복지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구의 구정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는 구민 79.7%가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2%가 구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성과가 두드러진 분야로는 복지(43.8%)와 보육·교육(30.5%)을 꼽았다. 향후 중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분야는 일자리·경제(44.3%)와 주차·교통(25.7%) 등으로 조사됐다.
서양호 구청장은 "조사에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소중한 평가와 의견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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