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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사랑센터를 방문한 최동민 구청장이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관계자, 건축사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아가사랑센터에서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시공사·건축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리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긴급한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시설 사용을 제한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도 병행한다. 동대문구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어린이·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로 긴급 안전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 센터 내부 마감재에 부착된 콘크리트 슬러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건축물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외벽·마감재·부착물의 탈락과 균열 여부, 낙하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으며, 시공사로부터 사고경위와 조치현황·재발방지대책을 보고받고 보수·보강 계획의 적정성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공공건축물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아가사랑센터는 2024년 10월14일 문을 연 동대문구의 모자보건센터로,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의료비 바우처 관련 13종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임산부 등록과 영양제(철분제·엽산제) 지원, 유축기 대여 같은 실질 지원도 담당하며, 출산준비교실, 태교교실, 아기 마사지, 오감발달놀이교실, 육아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예비 부모와 영유아 양육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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