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 생활상권 육성 박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22 15: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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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반영키로
▲ 방이동 ‘커뮤니티스토어’로 운영 중인 ‘카페 스페이스 휴’.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최근 방이동 일대가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에 발맞춰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일상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구는 주민이 도보 10분 거리에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이미 상권이 발달돼있는 지역으로의 소비 이탈을 막고, 주민과 상인들 간의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킨다.

또 방이동은 생활상권 내 주민 의견을 토대로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시설 구축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주민 생활서비스를 접목해 주민-상인 단골 관계를 만드는 ‘커뮤니티스토어’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맛을 내는 ‘손수가게’ ▲이외에 상권 홍보 및 소비 활성화 위한 다양한 육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소상공인, 각종 단체 등 지역경제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함께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전력을 다해 송파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해 ‘생활상권 육성사업지’로 선정된 가락동 일대에서 ▲주민과 상인이 함께 동네 의제를 발굴해 해결해나가는 ‘함께가게’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팩토리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년간 가락동 생활상권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과 상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구는 이번에 선정된 방이동 육성사업지와 가락동 육성사업지를 연계해 송파구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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