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도쿄게임쇼 2026'서 신작 3종 출품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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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부스 조감도.(사진=넷마블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넷마블이 오는 17~21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신작 3종을 출품하고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출품작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다. 부스 규모는 지난해 56부스에서 올해 63부스로 확대됐다. 넷마블은 지난해 처음 마련한 단독 부스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의 ‘2025년 일본 게임 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의 인앱 결제 규모는 110억달러(약 14조7279억원)로, 아시아에서 중국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PC·콘솔 시장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10억뷰, 코믹스 누적 발행부수 1700만부를 기록한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게임화한 작품이다. 행사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공개하며, 9월20일에는 성우 우치다 유우마·히다카 리나·테라자키 유카가 참여하는 토크쇼를 연다. 코스프레 쇼와 인간형 ‘에무르’ 컴패니언도 선보인다.

로그라이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원작에서 자세히 다뤄지지 않은 ‘27년간의 군주 전쟁’을 소재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8일부터 매일 코스프레 쇼와 스트리머 대전이 열리며, 20일에는 성진우 역의 성우 반 타이토와 스트리머 k4sen·보도카가 참여하는 ‘3파전 타임어택 배틀’이 진행된다.

‘펄인블루’는 캐릭터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행사에서 시연 빌드와 체험형 부스를 처음 공개한다. ‘다크나이트’ 4인의 성우진이 참여하는 라이브 연기와 토크쇼를 마련하고, 18일부터 폐막일까지 매일 코스프레 쇼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원작 지식재산권(IP)과 서브컬처 장르를 중심으로 일본 이용자를 겨냥한 출품작과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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