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8층 아파트 건립 예정
도봉로8길·월계로3길 확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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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3구역 위치도. (사진=강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서울시에서 개최된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강북구 미아동 45-32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강북3구역은 2002년에 미아삼거리역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데 이어 2003년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 2005년에 개발기본계획이 확정됐다.
2007년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이 이뤄졌지만 2022년 5월 조합측은 사업방향 전환을 이유로 추진위원회를 해산했다.
그러나 같은 달 토지소유자 등이 구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변경)을 신청하면서 재개발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이후 구는 공람공고를 비롯해 구 의회 의견 청취, 주민공청회 등 절차를 거친 뒤 해당 안을 지난 2월 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상정했다.
그 결과 강북3 존치정비구역이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되는 등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미아사거리역 일대에 연면적 18만㎡. 지상 37층, 922세대(분양 692, 공공주택 230)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해당 구역과 인접한 도봉로8길은 기존 15m에서 20m로, 월계로 3길은 8m에서 12m로 확장되며, 단지 내 기반시설 및 녹지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3구역은 미아사거리역을 비롯해, 2026년 개통예정인 동북선, 그리고 강북구가 준비하고 있는 신강북선과도 인접한 지역”이라며 “강북구가 발빠르게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시인프라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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