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복지부 구강보건사업 ‘종합부문 우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9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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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구강건강 강화 호평
가정 방문 서비스도 큰 호응
▲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광진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최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구강보건사업의 추진 노력도, 우수사례, 정량지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구는 ‘구강건강 격차 해소 및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구강건강 생활실천 환경 조성 ▲사전예방적 구강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등 3개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데이케어센터, 요양시설,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예방 진료를 실시하며 구강건강 증진에 힘썼다. 지난해 광진형 통합돌봄 사업에 발맞춰 시행한 가정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광진구 치과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와 3자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과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노인 돌봄인력 81명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 구강관리 수행능력은 65% 이상 향상됐으며, 노인이 생활하는 돌봄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구는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취약계층 대상 불소도포·스케일링 서비스, 청장년층을 위한 사업장 방문 구강교육,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교육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주민들이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라며,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하고 촘촘히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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