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속협, 폭염 극복 위한 ‘공유냉장고 생수 나눔’ 펼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3 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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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유냉장고 7곳에 생수 1,000병 지원…“폭염으로 힘든 시기 시원한 위로”

 

 

▲ 조영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왼쪽)이 석수2동에 설치된 안양시 공유냉장고 앞에서 공유냉장고 관리자인 마실들깨수제비 김종미 대표(오른쪽)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를 통한 생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협의회 위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 사이에 총 3회에 걸쳐 관내 공유냉장고 7곳에 총 1,000병의 생수를 제공해 무더위 속에서 길을 오가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는 이웃 간 먹거리를 나누며 자원 순환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박달동에 처음 설치한 이후 현재 관내에 총 7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생수 나눔 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기후 취약계층 및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공유냉장고를 통한 이웃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극안 협의회 상임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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