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2~14일 정원축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8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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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여유·소풍의 설렘 만끽"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12~14일 3일간 영등포공원에서 ‘제3회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가 주최하고, 스튜디오 온더덩에서 주관하며,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에서 후원한다.

 

축제 기간 영등포공원은 화려한 수국과 알리움이 가득한 ‘팝업정원’으로 변신한다. 

축제는 ‘함께 만드는 초록 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구민이 정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는 12~13일 양일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14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된다.

축제 일정을 살펴보면 ▲12일-개막식, 구석구석라이브, 그린시네마 ▲13일- 소풍운동회, 구민사랑콘서트, 그린시네마 ▲14일- 소풍 퀴즈쇼, 가족화분 만들기, 정원소풍 가족 뮤지컬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3일에 열리는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행’에는 가수 쏠(SOLE), 따마(THAMA), 라쿠네라마, 이훈주가 출연한다. 또한 12일과 13일 저녁에는 잔디광장에서 야외 극장인 ‘그린시네마’를 운영해 영화 ‘침묵의 친구’를 상영한다.

아울러 ‘가족화분 만들기’에서는 가족이 함께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며볼 수 있으며, 가족당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약 50가족을 모집하고,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마련돼 꽃꽂이와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원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정원의 여유와 소풍의 설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2025년 5월에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 바 있다. 지난해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정원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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