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결식우려아동에 급식비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3 15: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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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결식하는 아동이나 결식이 우려 되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결식우려(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자의 사고, 만성질환 등으로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중위소득 52%이내 가구 등 가정 내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운 만 18세 미만 아동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의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 아동 등이다.

 

이외에도 기타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학교의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신한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꿈나무카드’가 지급되고 1일 1식 7000원이 충전된다.

 

'서울시꿈나무카드'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상호 및 위치를 조회할 수 있으며, 카드 등록 후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에는 2598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또한, 지원대상의 상황에 맞게 ▲가정으로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이용 시 단체급식 지원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급식비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온라인 복지로 및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주변 결식우려 아동을 발견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아동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 1만 6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약 24억 5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했으며, 특히 9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64명에게 약 3200만원의 급식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김인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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