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성안심귀갓길등 3곳 현장 모니터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3 1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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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의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모니터링 진행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현장 모니터링’을 지난달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여성안심귀갓길 안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주민리더단 총 22명이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사업, ‘은평구 다시 함께 걷는 날’ 행사, ‘여성안심귀갓길 및 주거안심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리더단은 우선 이말산 궁녀묘를 중심으로 조성된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을 직접 둘러보고 이말산 입구 안내판 설치와 궁녀묘 정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문직으로서 궁녀의 재조명은 역사적·사회적 가치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두 번째 모니터링은 불광천에서 개최된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 행사로, 주민리더단은 직접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하면서 전반적 운영에 있어 성적 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 없는지 점검을 진행했다.

마지막 모니터링 대상은 ‘여성안심귀갓길 및 주거안심구역’으로, 은평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과 주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을 방문, 비상벨, 쏠라표지병, 전신주 랩핑 현황 등을 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모니터링은 기존 여성안전사업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해 지역 여성이 조금 더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리더단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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