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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경.(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내 대표 관광명소인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누적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 구간)에 조성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지난 2025년 11월 13일 개통했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지난 3월까지 누적 이용객 46만명 기록한 바 있으며, 개통 8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용마산 스카이워크 개통은 중랑구만의 녹색길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서울시 지원으로 조성된 시설로, 지상 최대 약 12m 높이, 연장 약 160m 규모의 스카이워크와 전망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목재 데크를 따라 걸으면 서울 도심과 도봉산·봉화산 등 주변 산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갈참나무·산벚나무·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사계절 숲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사가정공원에서 시작되는 무장애 산책로인 중랑동행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인근에는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하늘수국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하늘수국정원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망우수국길과 이어져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걷기 좋은 코스를 이루고 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한용운, 방정환, 유관순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 80여 분이 영면한 역사 공간이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문화예술인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와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사가정역 일대와 연결된 동선을 따라 사가정시장, 면목시장,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사가정면목로 골목형상점가 등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로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스카이워크와 중랑동행길,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을 둘러본 뒤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 동선이 형성되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누적 이용객 100만명을 기록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중랑동행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걷기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은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걷기도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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