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총 27개 사업 11억 확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14: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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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제안·투표 적극 반영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모습.(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주민들의 제안과 투표를 통해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7개, 총 11억원 규모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에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총 216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88개 사업(▲주민생활 분야 41개 ▲도시건설 분야 47개)

이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상정됐으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최종 27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안전, 복지, 문화, 체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업인 만큼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생활 속 수요가 반영됐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지역의 필요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귀갓길 안심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봉화산 동행길 안전 표지판 설치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행환경 개선 ▲건강취약 어르신 동네 모임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17일까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어 8월18~31일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마을협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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