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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내 전통시장에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한 개의 점포가 불이 날 경우 인접 점포와 건축물까지 불길이 번질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전통시장의 화재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 남성사계시장 점포 내 사물인터넷(IoT) 기반 조기 화재감지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5~20일 관내 전통시장 16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구청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방역 등 분야별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구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개방된 점포 및 노후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재난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수·보강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오는 17일부터 2월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시장이용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대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등 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제수용품 및 우수용품 할인행사 ▲사랑의 떡나눔 ▲경품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각 이벤트는 사은품 재고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무엇보다 행사기간 내 전통시장에서는 양질의 축산물,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이벤트 관련 기타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도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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