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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 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7일~10월16일 6주간 ‘일상 속 익숙한 불편 개선’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행·교통·안전·환경 등 생활 속 불편 ▲공공시설·복지·문화 등 공공서비스 이용 불편 ▲불필요한 서류 제출·중복 절차·복잡한 신청 등 행정절차와 관행 ▲제도 개선이나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행정·교육·디지털 ▲문화·체육·보건·복지 ▲도시·교통·안전 ▲경제·일자리·환경 등 4개다. 중구민은 물론 중구 소재 직장·학교·사업장 등에 소속된 생활권자도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건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신청서에는 ▲현황 및 문제점(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누가, 어디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작성) ▲개선방안(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작성) ▲기대효과(제안 시행 시 무엇이 어떻게 좋아지는지 작성) ▲참고자료(현장사진, 도면, 유사사례등이 있는 경우 첨부)등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가 법적·제도적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다듬는다.
이후 직원실무평가단과 구민창안심사위원회가 ▲주민 체감도(주민의 실질적인 불편 해소 및 편익 증진 정도) ▲실행가능성(법령 ·제도 및 행정 여건상 추진 가능 여부, 예산·인력·준비 기간등을 고려한 실행 가능 정도) ▲창의성(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참신한 아이디어인지 여부, 기존 정책 ·사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 ·발전시킨 정도) ▲지속성(제안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 ▲경제성(투입되는 예산 ·인력 ·시간대비 개선 효과의 정도)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안은 선정한다.
동점일 경우 ▲주민체감도 ▲실행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경제성 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 절차는 ▲부서 검토(법적·제도적 타당성, 실행가능성, 기존사업 중복 여부등 검토) ▲제안 구체화(필요한 경우 제안자 의견 청취 및 추가자료 보완) ▲1차 심사(직원실무평가단 심사) ▲2차 심사(구민창안심사위원회 종합평가 및 창안등급 결정)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 주민제안은 총 8건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40만원 ▲수상(2명) 각 2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우수 제안자는 향후 구정 아이디어 자문 등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참가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구는 그동안에도 주민이 감수해 온 '익숙한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30년간 이어진 남산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했던 대현산배수지공원에는 서울 최초의 주민 이동용 '동화동 모노레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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