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행정안전부와 온라인 영상회의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6 15:28: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코로나19 병상확보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이하 구청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와 22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현장대응과 관련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이 날 영상회의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확진된 산모가 앰뷸런스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투석환자들은 투석치료가 지연되는 등 코로나 병상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치명률이 20%였던 메르스 대응의 경험에 비추어 코로나 격리 병상 또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병상이 부족해 병원 밖 확진 환자들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서 “코로나19 병상 확보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한 시기“라며, “국공립병원뿐 아니라 민간병원에도 1~2인 병실이나 블록 또는 층 단위로 격리 병동을 마련해 코로나 격리치료시설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필요하다면 의료수가 조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