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올 1차 추경안 1조1097억 편성··· 649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1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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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투입 맞춤형 복지 강화
안전도시 조성·일자리 창출도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1조1097억원(기정 예산대비 649억 증액)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최근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구는 구민 주권 실현을 위한 민주주의 축제 ‘민회’에 7500만원을 편성했다.

민회는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숙의하고, 토론과 실시간 투표를 거쳐 구정 현안의 최종 방향을 직접 결정한다. 민회는 ▲1차 사전토론회(11월5일) ▲2차 사전토론회(11월20일) ▲대토론회(12월3일)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저출생과 돌봄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 지원 정책에 35억원,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23억원을 편성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에도 60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에 149억원을 편성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신속추진지원단 운영 등 도시환경 개선에 11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구민 건강 증진과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도 11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오는 4~2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조기 성과 창출과 민생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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