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등 응급진료체계 구축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설 연휴 기간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2월3일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5개 분야에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대책 기간 직원 626명이 24시간 근무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4곳(중랑구보건소, 면목역 광장, 망우역공원, 망우저류조)의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이 지속된다. 또한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재택치료 환자 관리 등 코로나 대응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한다.
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시설의 휴무로 인해 수거작업이 일시 중단된다. 이에 구는 청소상황실과 민원처리기동반 등 청소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구는 설 연휴 이전 27~28일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설 이후 2월2일부터 순차적으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한다.
지역내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도 마련했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 43곳 및 휴일지킴이 약국 156곳 등 총 199곳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방지한다. 특히 녹색병원·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장스여성병원·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이 가능하다.
자세한 운영현황은 구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안내한다. 이외에 다산콜센터나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1만2936가구, 소외계층 공동생활시설 및 단체 12곳, 노인의료복지시설 46곳등에 설 위로금을 전달하며, 결식우려 저소득 어르신 1476명에게는 명절 음식을 제공한다"며 "이밖에도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제설 비상 대응 체계 유지, 불법 주정차 단속, 물가 대책 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방역과 생활불편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명절을 위해 구민 여러분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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