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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구에서 추진한 현대아울렛 인근 버스킹 모습.(사진=금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G-밸리 런치타임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거리공연 사업인 ‘구석구석라이브’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2026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서울 전역 50곳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구석구석라이브는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이벤트를 가져다주고, 다양한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50팀의 공연팀과 함께 올해 4~12월 총 2000회의 공연이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하게 된다.
‘G-밸리 런치타임 버스킹’은 10~24일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된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하며, 총 12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G밸리 내 근로자 밀집 지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중정과 독산역 인근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공개공지 두 곳이다.
우림라이온스밸리2차에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어쿠스틱 공연과 퓨전국악, 마임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에스하이앤드타워3차에서는 참여형·활력형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경제과과가 추진하는 ‘G밸리 모두모여락’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공연과 쇼핑,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자체 예산 부담 없이 서울시의 우수한 거리공연단 자원을 유치한 만큼, 많은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밸리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1단지 구로구, 2·3단지 금천구(전체 면적의 77%)로 조성됐다. 2025년 12월 기준 1만8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8만80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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