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최복규 기자] 최근 폭설로 충남 청양군 '칠갑산 출렁다리' 인근이 눈으로 덮였지만 지자체의 늦은 제설 작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주말을 맞아 청양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 따르면 전날 밤 내린 눈이 쌓여 경사가 심한 도로를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해 큰 불편을 겪었고,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군은 이번 폭설과 한파가 예고됐음에도 이날 오후 1시가 넘어 제설 작업을 진행했고, 군의 늦은 제설 작업으로 마을주민과 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줬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군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청양군의 늑장 행정과 안일한 태도에 불만"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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