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한국불교미륵종 도명암과 함께 동지팥죽 나눔 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0 1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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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산동 ‘도명암 동지팥죽 나눔 행사’ 개최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최근 한국불교미륵종 도명암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한 팥죽은 3일 동안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팥을 불리고 껍질이 흐물흐물해지도록 삶은 후 동글동글 빚은 찹쌀 새알을 넣고 정성을 다해 끓여내서 만들었다. 팥죽은 지역내 코로나19로 지친 허약체질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명암은 식사가 불균형한 홀몸노인을 위해 매월 도시락 나눔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상태다. 그렇지만 설과 추석 명절, 동짓날 등 매절기마다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도명암 주지 묘각 스님은 “동짓날을 맞이해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지는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팥죽을 끓였다”고 전했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도명암과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인년 새해에는 희망과 따뜻한 온정이 주민 모두에게 두루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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