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참가희망자 모집··· 月 활동비 22만원 지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추가 선발하고, 확대 운영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확인, 상담 등 관리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복지대상자가 밀집한 7개 동(거여2동, 마천1·2동, 오금동, 방이2동, 송파1동, 삼전동)에서 2021년 우리동네 돌봄단 35명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석촌동을 추가해 현재 총 8개 동에서 돌봄단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풍납1동, 송파2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에도 돌봄단 31명을 추가 선발해 총 15개 동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내 고독사 위험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푸드뱅크나 푸드마켓, 후원업체 등 민간자원 연계까지 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게 된다.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 40~67세 송파구민 누구나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50+포털 홈페이지(50plus.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는 접수에 따라 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기준에 적합한 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6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7개월이다. 주 3회, 일 4시간 이내, 월 48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 월 22만원과 상해보험료 및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수행 후 매주 활동일지 등을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고, 매월 동별 자치모임에 참여해 우수사례나 특이사항 등 사례를 공유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소통하며 복지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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