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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청량리역 광장에서 ‘2026 동대문구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줄이고! 다시 쓰고! 함께 지키는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들의 생활 속 환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9일 구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삼육식품, 경희중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동아리(데니크)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정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분리배출 낚시하기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커피박 설거지바 만들기 ▲멸균팩 순환 프로젝트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 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자가발전 솜사탕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빈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주방세제를 무료로 담아갈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과 참여자가 직접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을 만드는 자가발전 솜사탕 체험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활용 교환데이와 멸균팩 순환 프로젝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배봉산, 천장산, 정릉천, 중랑천에서 릴레이 에코워킹(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교육 카드뉴스를 활용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일상 속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량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내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리필스테이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리필스테이션은 주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빈 용기에 세탁세제, 주방세제, 화장품 등의 내용물만 필요한 만큼 무게를 재어 구매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인프라다.
구는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주민센터나 복지관, 지역 생협 매장 등과 연계해 수거 및 리필 거점을 확충해 왔다. 패키지 가공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소비의 문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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