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찬 금천구청장 취임식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2 14:17: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구' 만든다
민선9기 6대 프로젝트 가동
▲ 민선9기 금천구청장 취임식에서 최기찬 구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9기 금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인사, 구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기찬 구청장은 취임선서를 통해 구민을 위한 책임과 봉사의 자세를 다짐하고, 취임사에서는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최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를 구정 목표로 제시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와 금천의 1천여 공직자는 우리 금천만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민선9기 4년간 여섯가지 살림의 공약을 실행하여 주민께서 자랑스러워하는 금천을 다시 세우겠다"며 "첫째, 골목과 기업이 살아 숨 쉬도록 금천의 경제를 살리겠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기회가 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연대 경제의 여건을 조성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사통팔달 연결로 금천의 내일을 열겠다"며 "금천과 서울 중심지를 30분 안에 오갈 수 있는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셋째, 재개발, 재건축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겠다. 모아타운 원스톱 행정센터가 운영되고 구민, 서울시, 정부의 협의가 정례화되어 재개발의 속도와 품질이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공군부대 개발, 부영부지 종합병원 설립, 청년 신혼부부 대상 역세권 복합개발, 양육 친화 주택 등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넷째, 모두를 품는 따뜻한 복지를 빚어내겠다"며 "금천형 통합돌봄 지원 체계, 달빛 어린이 의료체계 등 새로운 복지 체계가 발굴되고,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섯째, 꿈과 희망이 자라는 교육과 문화를 구축하겠다"며 "금천을 교육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아이들은 마음껏 배우고, 부모님의 교육 부담은 덜어드리겠다. 기회의 사다리를 넓고,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구청장은 "여섯째, 구민의 행복이 머무는 활기찬 금천에 앞장서겠다. 소소한 삶의 불편 또한 외면하지 않겠다. 찾아가는 구민청 운영, 생활불편 바로신고 시스템을 통해구민 여러분이 겪고 계신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구는 ‘경제를 살림, 공간을 살림, 복지를 살림, 교육·문화를 살림, 삶을 살림, 미래를 살림’을 6대 핵심 프로젝트로 삼고, 분야별 공약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30분 통근도시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돌봄체계 구축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환경 혁신 ▲생활밀착형 주민 불편 해소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등 5대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혁신·스마트 행정을 적극 도입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책임 있는 실행력으로 구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최 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금천구청장으로서 서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금천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약속으로 그치지 않고 성과로 증명하는 구청장,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