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도심 공원서 세대별 맞춤형 축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9 14: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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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등포공원서 어린이가족축제 '영등포 놀장'
문래근린공원선 '청년 야장'… 청년 마켓등 운영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오는 12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축제를 영등포공원과 문래근린공원 두 곳에서 연이어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동·가족의 놀 권리 실현과 소통을 돕고, 청년층에게 활력 충전과 소상공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하루 동안 집중 선보임으로써, 구민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생활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2일 오전 10시30분~오후 4시 영등포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6 영등포 어린이가족축제 '영등포 놀장'’이 펼쳐진다.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가족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마술쇼와 버블쇼,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팝페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마사회와 협업한 도심 속 승마 체험을 비롯해 바이킹과 꼬마 기차 등 놀이기구, 2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오후 4~9시 문래근린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영등포 청년 야장’이 열린다.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지역내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수공예품과 완조리식품 등을 판매하는 13개 청년 마켓과 청년 동아리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과 무알콜 칵테일 체험 및 맞춤형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정책홍보 부스’가 들어선다. 아울러 푸드트럭 8대와 140석 규모의 먹거리 마당이 가을 밤 감성적인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 당일 전 구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9월12일 하루, 모든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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